6시에 맞춰서 집을 나섰는데, 5분전쯤 영동3교에 도착할 것 같았으나, 갑자기 화장실을 가고 싶여 전에 화장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영동2교 쪽으로 갔으나 이런 문이 잠겨있네... 근처 병원으로 갔더니 다행이 열려 있어서 볼일을 보고 나왔더니 좀 늦었네(5분)
혹시나 지나갈까봐 영동2교에서 3교로 가는데, 다행이 안지나가서 3교에 도착해보니 사람들이 없네...
10분정도 기다리다 전화해보니 벌써 출발해서 영동 1교로 가고 있다고 해서 혼자 관문체육관까지....(나중에 보니 위로 지나 갔다네, 이런)
생각보다 날씨가 너무 맑아서 좋기는 했지만 햇볕이 따가워서 좀 그을은게 흠이다. 항상 다 좋을 수는 없지...
같이간 사람들 덕분에 첫사랑 맛도 보고(엄청 쓰더군), 즐겁게 LSD 했네요...
우성6차~영동3교~영동2교~영동3교 3km
영동3교~관문체육관 7km
관문체육관~저수지~2바튀~관문체육관 9km
관문체육관~영동3교~우성6차 8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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