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형이 차를 가져오신다고 전화가 와서 깼다. 시계를 보니 5시 25분, 내 알람보다 빠르다. 일찍도 전화하시네...ㅎㅎㅎ 하여간 준비는 철저하신 분이야^^
집앞에서 만나서 화물터미널까지 차로가서 옥녀봉(2.5km, 28'47"01, 3'20"28 휴식)을 거쳐 매봉보다 주변을 잘 볼수 있는 매바위(1.8km, 25'02"03, 2'54"68 휴식)에서 주변을 보고 다시 망경대를 지나 절고개능선 전망대(2km, 33'34"51,2분 휴식)에서 과천, 평촌 전망을 보고 다시 이수봉을 거쳐 옛골(3.7km, 40'33"82)로 내려왔는데, 또 길을 잘못들어 계곡으로 내려왔다. 오른쪽 능선으로 가야 하는데 왼쪽길을 잘못 들어 급 경사로 내려왔다. 다음에는 길을 잘 봐둬야지...
옛골에서 차도로 오다가 하천길로 들어와서 꽃시장 뒤로 나와 고속도로 교차로를 지나서(대략 6km, 41'08"83) 다른 분들은 차가 있는 화물터미널로 가시고 나는 시간때문에 바로 집으로(2.2km, 12'53"72)...
배추형부부, 파도님 덕분에 즐겁게 3시간을 다녔네요.
총 대략 18km 3시간 2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