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헌혈을 하려다가 술을 마셨다고 거부당했다.ㅠㅠ 조금 많이 마시긴 했지만, 지금 상태로 괜찮으니 하면 안되겠냐고 거의 따지다 시피 이야기 했더니...
술을 마신 사람의 피를 수혈받으면 받는사람이 열이 많이 나거나 해서 무척 힘들고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나때문이 아니고 수혈받는 사람이 문제가 생긴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다음 기회에 다시 하기로 했다.
아직도 오른발 등이 약간 아프고, 처음 달리기 시작할때 오른쪽 안쪽 정강이에 통증이 약간 온다. 종아리가 계속 피곤했는데, 그 이유겠지... 그 바람에 조금 빨리 달릴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바로 취소하고 천천히 조깅모드로 5km를 달렸다.
통증은 없지만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갔을 테니, 이번 주도 빨리 달리기는 쉬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스트레칭 10분 10km/h 2% 5.0 km 하체 스트레칭 3분 총 5.0km 30분
운동전 65.9 운동후 65.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