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도 출근해서 5시까지 근무하고 돌아오니 진욱이가 할일 마치고 자전거 타러 가자고해서 광진교 넘어서 한바퀴 돌기로 하고 출발~~
광진교 넘어서 성수대교까지 와서 쉬면서 물어보니 잠수교까지 가야된다고 해서... 좀 찾아보려고 동호대교로 나가보니 옥수역 옆으로 계단이 있어서 고~고~
남쪽으로 오니 내려와서 한강으로 가는길이 없다...ㅠㅠ 강변으로 가는길을 물어물어 갔더니 영동교 옆이 나오네...ㅠㅠ
어쩔수 없이 도로변으로 오니 신호도 많고 언덕도 많아 시간이 더 걸리는 듯...
덕분에 피곤한데 너무 늦게까지 무리했더니 다음날 일어나지 못해 조달도 못가고... 일요일 반나절을 비몽사몽으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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