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마2 2006. 12. 13. 12:44

지난번에 전날 술을 마셔서 못했는데,

이번에는 술마실 가능성이 큰 주였지만,

다행이 이번주 술을 안마셔서

7번째 헌혈을 했다.

 

3년전 쯤인가 부터 하기 시작한 헌혈,

일년에 두번쯤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간호사에 성분헌혈은 왜 안하냐고 물어보니

전혈은 수혈용, 성분헌혈은 약품제조용으로 사용되는데,

요즘은 헌혈자가 많이 줄어서 수혈용이 부족해서

가능하면 전혈을 하라고 권한단다.

 

수혈자 등록을 하면 급히 피가 필요하면 연락해 준다고 하는데,

일년에 2번 정도 하는 내가 그렇게까지 할 수는 없을 것 같아 포기하고

일년에 3~4차례 회사에 올때나

꾸준히 하는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