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라톤/나의 훈련
(11/26 21:50~ 11/27 10:13) 광청인대구(남부16산 종주 왕포나 지원)
생마2
2011. 12. 2. 09:06
광청인대구 35키로 가는 것도 힘든데...ㅠㅠ
16산 105키로를 어떻게 가는지... 대단한 왕포나!!!
오리역에서 만남의교회를 못찾아 조금 뒤쪽으로 올랐다.
그리고 매봉에서 옛골로 내려오는길에 왼쪽으로 가야되는데 오른쪽 나무로 막아놓은길로 가서 조금알바하고... 덕분에 조금더 힘들게 해서 미안...
도영인 오리역에서 무릎아프다해서 임시로 고무장갑 자른 것으로 무릎띠를 했는데도 시루봉에서는 너무 아파한다. 시간이 애매해서 어쩔 수 없이 하오고개까지 같이 가기로....
하오고개까지만 가기로 하고 진통제를 먹었다.
이제 내려갈 일이...ㅠㅠ
진통제를 먹어서인지 그래도 잘 쫒아온다.
하오고개 다리에서
밤에 후레쉬를 켰더니 뒤쪽 다리 구조물이 하나도 안보인다.ㅠㅠ
껏더니 다 안보이고...ㅎㅎ
하오고개 다리에서
지원나오신 까마귀 형님, 애벌레님 감사합니다..^^
도영이 아쉬워 더 가겠다 하는데, 후유증이 커지니 가지말라고 말렸다.
까마귀 형님이 같이 가자고...
산은 그자리에 있으니 다음에 가면 되지...ㅎㅎ
열씸히 국퍼주시는 애벌래님 너무 감사합니다.^^
먹고나니 또 잘간다.ㅎㅎ
아직도 잘 간다.ㅎㅎ
대모산 올라갈때 힘들어 쳐진다.
역시 옛골에서 안먹은게 좀...
한얼의 지원으로 대모산에서 만두 먹더니 힘이 나나보다.
이제 내가 따라가기 힘들다.ㅠㅠ
80키로를 온사람 같지 않다. 정말 대단해^^
2011-11-26_광청인대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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