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국일보 릴레이 참가경험 때문에 단체전 의견을 내서 함께한 대회였는데, 같이 손을
잡고 결승점을 통과한 것이 색다른 경험이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뒤풀이를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강마에는 참 따듯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 하루 였다. 물론 달리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그랬겠지만 단체전에 약간 무리한 데도 불구하고 기꺼이 응해주신 회원님(A팀
김성호님, 권오언 팀장님, B팀의 허정회님, 최민혁님, 그리고 부상중에서도 같이 해주신 인병학님, 송영기님, 그외 기꺼이 같이 뛰어주신
회원님들), 회원들이 가는곳이면 언제든지 같이 함께해주시는 회장님과 수박등을 챙겨주신 사모님과 여회원님, 찬조금을 선듯 건네주신 이균호감사님,
차량지원을 해주시고 사진을 찍어주신 지용님, 양철희님등 너무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강마를 위해서 드러나지 않게 도와주시는한 강마는 참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호회가 될것임을 다시한번 확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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