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녀석이 처음으로 하프를 뛰는 날이라 페이스메이커를 해 줄겸 같이
뛰었다.
조계종에서 개최하는 달마 1회 대회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그런대로 달릴 만 했다.
김병조선배 부부가
약 5km 지점에서 추월을 해서 가고 반환점을 돌아오는데 이균호선생님이 힘을 외쳐주신다. 나중에 보니 김현아님은 48분여의 기록으로 여자부
10km 2위에 입상하셨다. 대단한 준족이다.
역시 달리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열심이다.
여의도 ~ 하프반환점 1시간
2분 하프반환점 ~ 여의도 56분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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