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라톤/나의 훈련

[스크랩] 짧은 장거리달리기

생마2 2006. 9. 4. 11:26

yongsu(김용수) 훈련 : 짧은 장거리달리기  (분류 : 즐겁게 달리기)
우성6차-양재천한바퀴 우면동다리까지에서 1시간 32분 40초 (06:30 - 08:02:40) 동안 16.2km LSD 훈련 실시 (페이스 : 5'43"/km, 속도: 10.49km/h) AirMax Rival 운동화 착용
MyLine '우성6차-양재천한바퀴 우면동다리까지'에서의 구간 기록 (이용안내)
Lap 지점 거리 L.Time S.Time 페이스 비고
1 우성6차-영동3교 1.2km 07'27" 07'27" 6'12"
2 영동3교-양재천입구 2.8km 16'15" 23'42" 5'48"
3 양재천입구-주차장 5km 27'56" 51'38" 5'35"
4 주차장-영동3교 6km 33'34" 85'12" 5'36"
5 영동3교-우성6차 1.2km 07'28" 92'40" 6'13"

어제 약간 무리하기도 했고
아침에 6시 다되어서 깨었기 때문에
오늘은 혼자서 가볍게 뛰기로...

6시 30분쯤 내 코스를 달리기로 하고 나선다.
내 달리기 세가지 고질병(왼무릎,오른발목, 왼쪽세째 발가락)중
가장 사소하고 귀찮은 왼발가락이 어제 등산으로 물집이 잡혔다.
저녁에 짜고 자긴 했지만
달리기 시작할때 약간 쓰리다.

어느정도 달리니
쓰린것은 없어졌는데,
다리의 피로감이 심해진다.

마지막까지 속도를 높이지 않기로 하는데,
두에서 쫒아오는 사람이 있다가
초보로 보이는 사람이 추월해서 가기에
조금 마음의 동요가 새겨서 속도가 높아지는 느낌이 들어
다시 천천히를 되네이며
참으면서 달리니 마지막 다리에 다다르고,
돌아서 천천히 마무리를 하고 났는데도
대퇴부의 묵직함이 느껴진다.

그래도 잘 참았기에 이정도지...
내일이면 풀리겠지...

출처 : yongsu님의 플래닛입니다.
글쓴이 : 즐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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