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휴일이라 장거리계획을 하던중에 어처구니님의 16성문 공지가 들어와 따라가 보기로...
혼자가기는 좀 지루할 것 같아 친구에게 같이 가자고 했더니 반기는 덕에 둘이서 단촐하게 다녀왔다.
독립문역(8:10) -> 인왕산(마지막구간이 막혀있어서 홍지문터널 입구로 내려와 도로로 홍지문까지...ㅠㅠ) -> 홍지문(1,오간수문 17)(9:39) -> 탕춘대암문(2)(10:03) -> 사모바위(10:55) -> 문수봉 -> 대남문(3)(11:33) -> 대성문(4)(11:47) -> 보국문(5)(11:58) -> 대동문(6)(12:08)-> 동장대(12:15) -> 동암문(7)(12:29) -> 위문(7)(13:14) -> 북문(9)(13:47) -> 원효봉(13:52) -> 서암문(시구문, 10)(14:17) -> 수문지(11, 지금은 없어지고 성곽옆에 건물만 있음, 지나치고 보니 거기인걸 알게됨.ㅠㅠ) -> 대서문(12)(14:39) -> 중성문(13, 바로옆에 내성수문터(18)와 내성시구문(19))(15:14) -> 가사당암문(14)(15:55)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부황동암문(15)(16:27) -> 나월봉 -> 나한봉 -> 청수동암문(16)(16:59) -> 대남문 -> 구기동(18:00)
총 9시간 50분, 대략 35 km
GPS가 동작이 잘 안되어 거리도 궤적도 기록 못하고...ㅠㅠ
인증샷만...ㅎㅎ
홍지문에서
오간수문(5개의 수문이라는 뜻 같음)
탕춘대 암문
탕춘대암문
비봉 가는 중간에 본 향로봉 모습
올라온 능선길(오른쪽), 날이 흐려서 가시거리가 짧다.ㅠㅠ
비봉아래 능선(?)
아래의 절 모습, 역시 흐리다.
사모바위에서
대남문
대남문
대성문
보국문
대동문
동장대
동장대에서 본 의상능선 모습
용암문
위문
북문
원효봉에서 삼각산을 배경으로
오봉을 배경으로
다시 조금 당겨서
의상능선 모습
삼각산
오봉능선을 당겨 보았는데 별로 잘 안보이네요.
시구문(서암문)
대서문
대서문 안내문
대서문에서 본 원효봉
대서문에서 본 의상봉
내성 시구문
중성문
내성 수문터
승가사 대불
가사당암문
용출봉에서본 비봉능선
비봉능선(막 다시 비구름이 몰려와 시계가 별로입니다.ㅠㅠ)
의상봉 모습
삼각산이 마침 몰려온 비구름에 숨었네요.
의상봉과 원효봉
부황동암문
이정표
마지막 청수동암문, 지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