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숨은벽 기사를 보고 가고 싶어 벼르다 동창녀석과 합심하여 이제야 실행에 옮겼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서두르느라 카메라를 깜빡해서...ㅠㅠ
오늘의 총 경로 14.2km 산행시간 5시간 52분
중간 연결부위가 좀 안좋은 것은 hx4700과 m4650으로 변경하다 보니...
나를 따라오는 동창 모습
올라온 연습벽 위에서 아래 해골바위를 내려다본 모습.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쪽으로 오릅니다.
사실 아래 끈을 잡고 고비만 오르면 경사가 크지 않아 안전합니다. 오죽하면 이름이 연습벽일까요???
올라갈 숨은벽 능선(가운데)과 왼쪽의 설교벽 능선모습
쉬면서 막걸리 한잔...ㅎㅎ
도봉산 주봉과 왼쪽으로 오봉능선도 보입니다.
같이간 두사람 (동창과 동창 사회친구)
동창과 나
50미터 대슬랩입니다. 파란모자를 쓴 사람들이 안전요원입니다. 장비가 없으면 못가게 합니다.
실제로는 밧줄에 기대지 않고 오르지만 안전을 위해 밧줄을 걸고 오르게 하네요.
여기서 제 PDA(새로 장만한 4700)가 GPS와 페어링이 끊겼습니다. ㅠㅠ
그래서 어쩔수 없이 4650으로 궤적을 받았습니다.
백운대 정상에서 뒤에 인수봉을 배경으로
호랑이굴에서 들어갔다가 밧줄을 철거해서 돌아나오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백운대에서도 사람들이 밀려 생각보다 많이 늦어서
원래 계획인 의상능선을 포기하고 바로 칼바위능선으로 하산합니다.
칼바위 능선 중간에서
나도 한 컷, 오른쪽에 백운대와 인수봉이 보입니다.
김사장님도 한 컷
Log_2009-03-01_??????.w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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