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달 장거리를 하기로 하여 영동3교에 6시 50분쯤 나갔더니 사람들이 별로 없다.
7가 되어서야 사람들이 모여 스트레칭을 하고 30분쯤 출발을 한다.
두바퀴째는 반달 63키로코스가 같아 반달 주자와 섞여서 뛰는데 영동1교 지나 건너편에서 누가 부르기에 보니 종대형과 중무님이네... 조금뒤에 앞서가는 여자분은 알고보니 종대형수님.. 천천히 꾸준히 뛰시는게 고수신거 같다.
내숭님과 살빼님은 일이 있어서 두바퀴만 뛰고 설마형, 파도형과 같이 뚝방길까지 뛰는데 너무 힘들다.
어제 34키로를 뛴 파도형이 제일 앞서간다. 역시 괴물이야... 마지막까지 뛰어야 36키로 지만 너무 힘들어 여기서 마무리...
첫바퀴 10km 1:01'27"78 둘째바퀴 10km 1:00'42"93 뚝방길 8km 51'54"73 총 28km 2:5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