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주변에 달릴만한 곳을 물어보니 모른단다. 지도를 보고 대충 녹색으로 그려진 곳으로 산책겸 나서는데 운동복 차림으로 한 친구가 뛰어간다. 잽싸게 따라 갔더니, 왕궁으로 가네 오늘은 준비가 안되었기에 적당히 따라갔다가 돌아오려는데 따라가다 생각해보니 한바퀴를 돌 것 같아서 계속 따라가 본다.
건널목에서 운동복차림으로 쉬고있는 남녀에게 물어보니 대충 5 km 된다네 게다가 언덕도 있어서 뛰기 힘들다나... 남산보다 훨 못하구만... ㅎㅎ 덕분에 한바퀴 잘 뛰었다. 내일 아침에 제대로 한번 뛰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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