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종수형을 만나기로 했는데,
3시에 깨서 조금 더 잔다는 것이 5시 50분 알람에 일어났다.
준비하고 나가니 55분, 휴대폰을 두고나가 다시들어와서
아파트 입구까지 나가니 58분이다.
대모산 입구까지 족히 2km가 넘으니 10분은 걸리는데...
달려가다 보니 속이 약간 안좋다. 큰일이네...
테니스장에 가니 안와있네,
게다가 약수터에는 물 받는 사람이 많아 물먹는데도 많이 기다려야 하고
임시화장실에 가서 볼일보고 전화하니 안받네...
"역시 풀코스 뛰고 이틀인데 힘들어서 늦잠 자겠지..."
그렇게 생각하고 물한모금 마시고 대모산으로...
대모산에 오르는데 너무 덥고 힘들어서 계단부터 걷기 시작...
대모산을 거쳐 구룡산으로...
역시 가파른 언덕에서는 걸어서 올라간다.
정상에 가보니 이런...종수형이 여기와 있네...
하여간 엄청 독한(?) 사람이야...
6시 5분쯤에 도착했는데 없어서 혼자 왔고, 핸드폰을 두고 왔다나..
덕분에 가져온 물한잔 마시고 다시 대모산으로..
역시 언덕에서는 조금 걷고..
물한잔 마시고 천천히 이야기 하면서 내려오니
시간이 좀 많이 걸리네...
우성6차-배드민턴장 2km 12분
베드민턴장-대모산 1.5km 16'24"55
대모산-구룡산 1.7km 18'54"25
급수 1'32"27
구룡산-대모산 1.7km 19'06"31
휴식 6'34"20
대모산-갈림길-배드민턴장 2.6km 21'55"82
배드민턴장-우성6차 2km 18'36"65
총 11.5km 1:47'1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