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은 확실히 춥다.

yongsu(김용수) 훈련 : 한강은 확실히 춥다.  (분류 : 즐겁게 달리기) 아파트-잠실어도 왕복에서 1시간 26분 21초 (21:10 - 22:36:21) 동안 15km 조깅 훈련 실시 (페이스 : 5'45"/km, 속도: 10.42km/h) AirMax Rival 운동화 착용

MyLine '아파트-잠실어도 왕복'에서의 구간 기록 (이용안내) Lap 지점 거리 L.Time S.Time 페이스 비고 1 아파트-영동5교 1km 06'27" 06'27" 2 영동5교-잠실어도 6.5km 36'43" 43'10" 5'39" 3 잠살어도-영동5교 6.5km 36'40" 79'50" 5'38" 4 영동5교-아파트 1km 06'31" 86'21" 내일은 추워지기도 하고, 상주에 가야하기에 피곤하지만 천천히라도 달려야지 집에오는데 날씨가 상당히 추워졌다. 든든히 챙겨입고 달리러 나갔는데도 처음에는 추위를 많이 느낀다. 조금만 뛰면 몸이 데워져서 추위를 잊지만 처음 시작이 어렵다. 그러나 학여울을 지나는데 유난히 춥다. 여기는 주위보다 2~3도 낮은 것 같다. 탄천을 지나 한강에 접어 드니 뒷바람이 거세다. 갈때는 바람을 거의 못느꼈지만 반환점을 돌아서니 엄청 춥다. 맞바람이 거세서 속도도 나지않고 배가 시려서 팔로 배를 감싸고 뛰니 조금 낫네... 탄천에 접어 드니 바람이 사라져서 따뜻한 나라에 들어온 느낌이다. 조금 달리니 땀이 나기 시작한다. 추워도 뛰고나니 개운한게 역시 잘했다.